wbc 음주 김광현 정철원 이용찬

 

 

WBC 음주 파문에 대해 KBO가 공식발표 다음날인 오늘 WBC 음주 파문의 선수들이 공식 사과하였습니다.

 

WBC 음주 선수는 김광현, 정철원, 이용찬으로 그들은 음주 파문에 관하여 사과와 함께 여성 종업원과 합석한 적은 켤코 없었다 밝혔습니다.

 

김광현 사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자신이 음주 파문의 당사자가 자신이 맞다고 사과하였습니다. 그는 베테랑으로서 생각이 짧았으며 스스로 제어하지 못한 점을 후회하고 있다 말하며 KBO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또한 자신 때문에 정철원이 연루되어 미안하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정철원 사과

 

정철원은 고교 선배인 김광현과 술자리를 가진것은 인정하였으나 최초 의혹을 제기한 것처럼 경기 전날과 당일 술 마신 것이 아니라 밝혔습니다. 그는 3월 10일 일본전이 끝난 뒤 마셨으며 여성 종업원이 있는 룸살롱에서 마신 것이 아닌 스낵바에 방문하여 김밥, 수제비, 떡볶이를 먹으며 술을 마신 거라 밝힌 뒤 음식만 먹지 않고 술을 마신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덧붙였습니다. 그는 부끄러운 행동을 한 자신에게 너무나 부끄러우며 KBO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처벌, 질책 모두 달게 받겠다며 사과하였습니다.

 

이용찬 사과

 

이용찬은 대회 기간 중 휴식일 전날 지인과 함께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으며, 인근 주점에서 2시간 동안 머물었다 말하며 경기 전날 밤과 당일 새벽까지 음주를 한 것도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것도 아니라 분명하게 말하습니다. 이용찬은 김광현, 정철원과 함께 마신 것은 아니고 일본전 패배 후 선수단 분위기가 좋지 않아 지인 하고만 저녁 식사를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용찬은 이유 불문 국제대회 기간 중 음주를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KBO 조사 절차에 성실히 응하겠다 밝혔습니다.

 

구단과 KBO 반응

 

● SSG는 1일 김광현이 선발투수 예정이었으나 백승건으로 바꾼 뒤 1군 엔트리에서 말소 시켰습니다.

● NC와 두산은 이용찬과 정철원을 1군 엔트리에 남겨뒀으며 함께 동행할 예정입니다.

● KBO는 경위서를 제출받고 그에 따라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