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 무제한으로 이용하기

 

 

 

고물가시대 가계부 부담을 아주 조금 덜어줄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권은 얼마이고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은 어떤 것인지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친환경 시범사업으로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입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은 인천시 또한 참여하여 4월부턴 9호선과 인천 국제공항철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판매일 및 가격

 

■ 기후동행카드 판매일 및 사용가능일

 

기후동행카드 판매는 1월 23일부터이며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일은 1월 27일부터입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다운로드 후 카드 발급 후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단, 아이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실물 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실물카드는 편의점 및 역사에서 구입 가능하며 최초 3,000원 별도 구매 후 매달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  판매가격

62,000원 : 지하철, 버스 이용 가능

65,000원 : 지하철, 버스, 따릉이 이용 가능합니다.

 

 

■  기후동행카드 환불

사용만료일 전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잔액환불 가능합니다.

환불금액 : 카드충전금 - 대중교통 실사용액 - 수수료 500원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한 곳

 

■  지하철

서울권 역 1~9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이용 가능하며 신분당선은 이용 불가능합니다.

단, 서울에서 다른 지역에 하차 후 다른 지역으로 승차할 수 없습니다.

 

■  버스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 (N버스)는 이용 불가능합니다.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다른 지역에서 하차 후 다른 지역으로 승차는 이용 불가능합니다.

 

■  자전거

서울시 전역 따릉이 대여소에서 자전거 사용 및 반납 가능하며 1회 대여 시간은 2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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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 협약하겠다고 밝힌 인천과 김포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면 내용 추가하겠습니다.